용반장의 IT세상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파나소닉, 20세기폭스와 함께 'HDR10+' 규격을 공동으로 추진할것 이라고 밝혔다.

'HDR10+(HDR10Plus)'는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HDR10을 보완하여 영상의 각 씬(Scene)별 밝기에 각기 다른 Tone의 매핑을 적용하여 최고의 화질과 최적의 명암비를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영상기술이다.

삼성전자와 아마존은 4월에 HDR10+규격을 발표했는데, 최근 파나소닉, 20세기폭스가 합류하여 공동으로 로고 프로그램 및 인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해인 2018년 초에 라이센스 시작을 준비하며,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TV 등에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HDR(High Dynamic Range) - 사진과 영상의 어두운 부분을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보정하여 명함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TV를 통해서도 실제로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시청할수 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전세계 유수의 콘텐츠 유통사, 영화사, TV 및 STB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계의 참여와 연계를 통해 HDR10+의 빠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계된 기업에 오픈 플랫폼인 HDR10+의 다이나믹 메타데이터(Dynamic Metadata)를 각 회사의 콘텐츠와 제품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HDR10+의 다이나믹 메타데이터는 다른 기술과 차별성을 가지며, 한 장면을 같은 기준으로 한번에 변경하는 여타 시스템과 다르게 한 장면에도 10개 이상의 톤 조절을 지원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고, 명암비를 극대화 할수 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는 "HDR10+는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하며 "여러 전문 분야의 선두 주자인 삼성전자와 파나소닉, 20세기폭스의 연합은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HDR10+의 우수성을 경험하게 해주는 최고의 조합으로 완성될것"이라고 말했다.

대니 케이 20세기폭스 부사장은 "영상 화면을 정확하게 묘사하여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할수 있도록 다이나믹 메타데이터를 제공하는 HDR10+가 폭스 이노베이션랩을 통하여 삼성전자, 파나소닉와 협력해 극장 밖에서도 영화 제작자들의 비전을 동일하게 실현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키 큐수미 파나소닉 총괄 디렉터는 "HDR10+는 프리미엄 초고화질 콘텐츠 확산에 중심이 될것이며, HDR기술의 표준 규격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독일의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7에 미디어와 관계자들을 초청 'QLED&HDR10+ Summit'을 주관하고, 전시 부스 내에 HDR10+ 기술을 적용하여 초고화질 화면을 경험할수 있는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예전에는 카메라와 같은 영상장비에서 접할수 있던 HDR기능이 최근에는 컴퓨터 모니터나 TV에까지 확대되고 HDR10+기술로 그 수준이 더욱더 향상된다고 합니다.

머지 않아 대부분의 디스플레이에서 HDR기능이 지원되어 화소 위주의 화질 개선에서 정확하고 세밀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 집중적으로 발전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혁신 경쟁은 계속 되겠죠..오래 살아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8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갤럭시 노트8의 스펙 및 특징을 확인해 봅시다.

AP : 옥타코어 2.3Ghz + 1.7Ghz

메모리 : 6GB RAM

저장공간 : 64 / 128 / 256GB

디스플레이 : 6.3인치 슈퍼아몰레드 쿼드 HD+, 2960X1440DPI

카메라 : 후면 - 1200만 화소 듀얼픽셀 AF 광각, F1.7, 손떨림보정기능(OIS) & 1200만 화소 AF 망원카메라, F2.4 의 듀얼카메라 지원, 밝은 렌즈

           전면 - 800만 화소, AF, F1.7의 밝은 렌즈

네트워크 : LTE Cat.16

크기 : 162.5X74.8X8.6mm

무게 : 195g

<특징>

1. IP68등급의 방진, 방수

2. 삼성페이 지원

3. 생체 인증 : 얼굴, 지문, 홍채인식의 3가지 방식

4. 노트 펜 지원

5. 센서 : 자이로센서, 지문센서, 기압센서, 가속도센서, 홀센서, 지자기센서, 심박수측정센서, 압력센서, 홍채인식센서, RGB센서, 근접센서

<색상>

미드나잇블랙, 딥씨블루, 오키드그레이, 메이플골드

<주요 서비스 지원>

빅스비, 삼성 페이, 삼성 덱스, 삼성 헬스 삼성 커넥트

노트8의 출시일은 9월 15일이며 국내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자를 선개통하기 때문에 정식으로 일반개통은 9월 21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성능 부분을 보면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중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2.3Ghz와 1.7Ghz 옥타코어를 장착하고 6GB의 대용량 메모리로 병목없이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본 성능 만큼이나 뛰어난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삼성 최초로 듀얼카메라를 지원하며 1200만 화소와 F1.7의 밝은 렌즈, 2배 광학줌, 손떨림 보정기능으로 선명하고 안정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듀얼캡쳐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다양한 고품질의 사진 촬영에 적합합니다.

바로 전세대의 노트7도 출시때 당시 최고의 스펙과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중무장하고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 러. 나!! 뜻밖에 배터리 폭발이라는 희대의 이슈를 남기며 노트7은 침몰했고, 삼성은 막대한 금전적 피해와 갤럭시 브랜드의 명성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노트8에서는 배터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국 씨넷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문제는 제조상의 여러가지 실수가 이유라고 진단하며, 삼성전자가 어떻게 노트7의 문제점들을 극복했는지 정보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첫째는 "무엇이 잘못되었는는가?", 둘째는 "기존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이 두가지 질문을 해결 과정을 해외 씨넷이나 MIT테크놀로지에 소개되었습니다.

삼성은 "WHY?"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시행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4개의 시설을 새롭게 준비하고 6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3곳의 테스트 전문회사를 준비했습니다. 이후 4개월여 동안 수십만대의 스마트폰과 배터리 3만개에 대하여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갤럭시 노트7 스마트폰이 아닌 배터리 자체의 문제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다음으로 노트7의 실수를 피하기 위해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정확한 접압을 측정하는 OCV부터 내구성 테스트에 이르는 총 8단계의 정밀 검사를 신규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지난 4월부터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테스트 전과정을 통과한 배터리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량 폐기했습니다.

노트8의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 S8 플러스나 노트7의 일체형 3,500mAh보다 줄어든 3,300mAh의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이전 세대의 제품에 비해 충전시 배터리의 팽창을 고려하여 여분의 공간을 확보하여, 배터리 내부압력이 증가하여 발생할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및 최적화된 기구설계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문제가 될 확률은 약 1천만개중 한개 수준이라며 노트8에서는 기존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제 갤럭시8 출시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용반장은 노트7 블랙 모델을 기다리는중에 배터리 폭발 문제로 보류하고 다시 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 갤럭시 S8 플러스를 구매했더랍니다. 노트7도 그랬지만 새롭게 준비된 노트8은 현존 최강의 속도와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앞세워 높은 판매량을 올릴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불운의 노트7을 떨쳐내고 노트8로 다시 영광의 타이틀을 손에 쥘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글로벌 모터사이클 브랜드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한 세그웨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제품 발표회를 서울 남산 힐튼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세그웨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황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드라이빙 더 퓨처(Driving the Future)'의 슬로건을 걸고, 이동수단의 신기원을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그웨이는 이 자리에서 주력 기종인 나인봇 세그웨이 미니플러스를 포함하여 5종의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5종류의 신제품은 세그웨이 미니라이트, 세그웨이 미니플러스, 나인봇 & 세그웨이 원 제트, 세그웨이 킥스쿠터 마지막으로 나인봇 & 세그웨이 키즈바이크입니다.

세그웨이 미니라이트 (Segway miniLite)

미니라이트는 여성이나 6살 이상의 아동을 위해 소형화, 경량화시킨 모델이며, 12.5킬로그램의 가벼운 무게에 시속 16킬로미터의 속도로 18킬로미터의 운행이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기능을 조절하는 교육 어플리케이션, 무릎 조절 패드&타이어의 적용으로 안락함과 동시에 주행 안전성을 개선했습니다. 가격은 52만9천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세그웨이 미니플러스 (Segway miniPLUS)

세그웨이사의 주력 판매 제품인 '세그웨이 미니플러스'는 약 16킬로그램의 무게에 20킬로미터의 속도로 완충시 35킬로미터를 달릴수 있으며, 무선 위치 기술을 지원하여 리모콘을 눌러주면 유저를 따라 다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유저가 이동하면 같이 이동하고, 유저가 멈추면 같이 멈추어서 짐을 실어서 이동하거나 사진이나 영상 촬영 등에 활용할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의 미니프로보다 발판의 공간을 약 20% 가까이 늘려 공간을 더 넓게 확보하고, 샤시 높이도 개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전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엘지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했고, 소비자 가격은 882달러(약 98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나인봇 & 세그웨이 원 제트 (Ninebot & Segway One Z)

세그웨이 원 제트 외발 전동휠은 Z6、Z8、Z10의 3가지 버전이 있고, 상위 모델 Z10은 최대 45킬로미터의 속도로 100킬로미터의 거리까지 이동가능합니다.

25도 정도의 경사도 잘 오르내리며, 진공타이어를 적용하여 접지력이 좋습니다. 소비자가격은 미정입니다.

세그웨이 킥스쿠터 (Segway KickScooter)

세그웨이는 일반적인 킥보드의 디자인이 세련되지 않고 쉽게 고장이 나며, 안전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성, 디자인을 개선하여 운전이 쉽고, 다루기 쉬운 킥스쿠터를 탄생시켰습니다.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설계와 전기브레이크의 장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입니다.

효율적인 배터리의 장착으로 시속 25킬로미터의 속도로 약 25킬로미터의 거리까지 운행 가능합니다.

킥스쿠터는 11.3킬로그램의 경량화 모델인 ES1이 42만9천원, 12.5킬로그램의 무게와 듀얼 서스펜션을 적용한 고성능 모델 ES2는 52만9천원입니다.

나인봇 & 세그웨이 키즈바이크 (Ninebot& Segway KidsBike)

키즈바이크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페달식 자전거로 무독성 물질과, 탄소강 재질로 만들어져 무척 튼튼하고 안전합니다.

가격은 휠의 사이즈에 따라 17만9천원부터 19만9천원입니다.

세그웨이 미니플러스, 세그웨이 킥스쿠터, 세크웨이 미니라이트는 발매일은 9월 예정이며, 세그웨이 원 제트, 키즈바이크도 이어서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그웨이는 한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제품들에 비해 경량화 및 기능 개선을 하고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수 있는 제품군을 마련하였습니다. 1인용 이동수단의 역사를 새로 만들어갈 세그웨이의 신제품들! 많은 기대가됩니다^^

유럽 최대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7, 레노버는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신제품 리전 타워 시리즈와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했다.

고성능 게이밍PC인 리전 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Y520, Y720, Y920 으로 나뉘며, 가상현실(VR)을 지원하고 윈도우10 운영체제를 기본으로 탑제하였다.

우선 리전 Y520 타워(Lenovo Legion Y520 Tower)는 Intel의 Core i7-7700 CPU에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GTX 1060을 탑제했다.

최적의 게임 구동을 위한 쾌적한 처리 속도를 우선하고, 데스크탑의 부품을 사용자가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시킬수도 있다.

윈도우 10 환경에서 구동되며, Xbox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 가능하다.

리전 Y720 타워(Lenovo Legion Y720 Tower)는 Core i7-7700 CPU, Nvidia Geforce GTX 1070 8GB 그래픽카드, 그리고 16GB의 Intel Optane Memory를 지원한다. 고성능의 그래픽카드와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는 PCIe SSD와 32GB의 DDR4 대용량 메모리를 지원하여 최신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수 있는 충분한 사양을 제공한다.

타워 시리즈 최고사양 제품으로 리전 Y920(Lenovo Legion Y920 Tower)은 다양한 장르의 고사양 게임과 오버클럭이 가능하도록 Intel i7-7700K Quad-Core CPU, Nvidia Geforce GTX 1080 8GB의 최고사양급 그래픽카드를 기본으로 채택하였다. 그리고 Y920은 오버클럭이 용이한 DDR4 메모리 및 CPU오버클럭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한 엑체 냉각 기술의 쿨링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 제품으로 리전 Y25f를 함께 발표 했는데, 144Hz의 주사율을 가지며 24.5인치의 Full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제원으로는 400nits의 뛰어난 밝기에 HDR(High Dynamic Range)지원, 1ms의 반응속도를 제공하여 끊김없이 뛰어난 화질을 게임이 가능하다.

Y25f는 슬림한 베젤과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헤드폰 거치대를 함께 제공하여 다양한 게이밍 유저의 요구를 반영하여 제작하였다.

더불어 레노버는 유명 컴퓨터 부품 제조사인 아세텍과 커세어와 새로운 협약 내용도 발표하였다.

커세어와 독점으로 OEM을 체결하여 리전 Y920 타워에 오버클럭이 가능한 고성능 커세어 메모리를 옵션으로 적용하였다.

또한 쿨러전문업체인 아세텍의 액체냉각기술을 Y920에 옵션으로 선택가능, Y920의 오버클럭 성능을 극대화하고 게이머는 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수 있다.

마지막으로 레노버는 커뮤니티,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게임스컴 2017에 공개된 리전 타워 시리즈는 온라인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 속도 및 성능 강화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고 한다.

레노버에서 다양한 게이밍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데스크탑 제품군은 공통적으로 Intel i7 시리즈의 고성능 CPU와 Nvidia의 최신 그래픽카드를 적용, 추가로 고성능 메모리와 개선된 쿨링시스템을 옵션으로 채택하여 최신 게이밍 데스크탑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초소형 게이밍 시스템이나, 모니터 일체형 게이밍 시스템도 출시해서 다양한 수요층의 지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는 8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만카돈은 1953년 시드니 하만과 버나드 카돈에 의해 설립되어, 다양한 가정용 및 자동차용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등을 개발, 생산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많은 인기를 얻은 오디오의 명가이며, 자동차 전장업체 중 하나이다.
하만카돈의 산하 기업으로 앰프 브랜드인 인피니티, 중고가 스피커 브랜드인 JBL, 고가 오디오 브랜드인 렉시콘, 유명 마이크 브랜드인 AKG, 초고가 앰프 브랜드인 마크 레빈슨, 고가 스피커 브랜드인 B&W 등 많은 유명 브랜드를 포함하고 있다.
2016년 11월 삼성전자가 하만카돈을 약 9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삼성전자는 하만카돈의 인수로 전장 사업 분야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그 자리를 확고히 할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하만카돈이 보유한 여러 브랜드 중 오디오 제품군인 하만카돈, AKG, JBL 브랜드를 먼저 국내에 선보인다.

하만카돈은 소비자가 당사의 훌륭한 오디오 제품을 더 가까이 만나볼수 있도록 강서본점, 강남 본점 등 전국 주요 삼성디지털 프라자 30여개 지점을 우선하고, 하반기까지는 하이마트, 테크노마트, 전자랜드 등 국내의 모든 주요 가전 매장까지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삼성디지털 프라자는 'Shop in Shop'(샵인샵)의 구성으로 제품을 전시, 판매하여 소비자의 접근을 편리하게 하고 별도 부스의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가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을 직접 청음, 체험 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하만카돈 오디오 전문 서비스팀을 구축, AS를 전담, 강화하고 전국의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통하여 하만카돈의 제품도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군의 브랜드 및 경쟁력에 삼성전자만의 광범위한 유통망, 최고의 AS, 마케팅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국내의 소비자가 하만카돈의 제품을 접하고 사용하는데 편리함과 특별한 가치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컨슈머 오디오 전문 컨설턴트를 육성하고, 국내 복합쇼핑몰에 하만카돈 전문 매장을 입점하여 오디오 사업 역량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한국총괄 박병대 부사장은 " 그동안 하만카돈 오디오를 국내 사용자들이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많은 소비자들이 아쉬움이 컷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삼성전자와 하만카돈이 함께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하만 카돈의 프리미엄 오디오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한차원 높은 오디오 문화를 경험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전자를 통해 판매되는 하만카돈의 제품군은 하만카돈 스피커 5종, AKG 이어폰-헤드폰-사운드바 10종, JBL 스피커 8종, 이어폰-헤드폰 17종 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들이다.

삼성전자에서 올해 봄 하만카돈의 인수를 완료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삼성전자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합니다. 삼성전자와 만난 훌륭한 성능의 하만카돈 오디오 제품을 많은 사용자들이 접해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