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반장의 IT세상

AMD 라이젠은 다방면으로 훌륭한 성능을 가졌고, 게임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정말 최고다, 멋지다!!' 라고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라이젠 고유의 아키텍처 문제라기 보다는, 최적화의 문제 때문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AMD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에서 상당한 향상을 보이는 패치를 선보였는데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게임 옵션 중 최고옵션 프리셋보다 더 많은 CPU 사용량을 보이는 미디엄/하이 옵션에서 약 28%의 높은 성능 향상을 이루어 냈습니다.

라이젠의 게임 성능 향상에 대해 AMD의 개발자인 Crystal Dynamic은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는 여러 쓰레드에서 렌더링 작업을 수행하도록 분할을 합니다.

우리는 분할의 작업의 크기를 컨트롤하는데, 어떤건 쪼개고, 일부는 합치고, 멀티코어 프로세서가 더 많은 리소스를 활용하게 하는 등 오버헤드를 줄이는 작업을 수정했습니다. 그 결과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에서 CPU의 여분의 자원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패치를 제작하였습니다."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의 성능 패치는 스팀(Steam)을 통해 적용되었으며, 만약 이전 빌드와 비교하여 Test 해보고 싶을 때는 스팀 베타를 통해 비교가 가능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Zbrush와 같은 일부의 프로그램의 성능 향상 패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MD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를 참고해 봤을때 이번 패치로 인텔의 성능에 거의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수의 게임이 인텔 CPU에 최적화되어 출시가 되기 때문에, AMD 유저는 패치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AMD에서는 라이젠 출시후 'Ashes of Singularity' ,'Total War' 매달 다양한 게임의 패치를 발표하며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라이젠 출시후 AMD의 기술 마케팅 팀원인 Robert Hallock은 앞으로 시간이 필요하지만 최적화 작업을 반드시 끝낼것이고 특히 다수의 게임회사와 단기간 안에 게이밍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협력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라이젠은 윈도우 전원 설정을 '고성능'으로 설정하여 코어 파킹을 방지하고, 고정밀 이벤트 타이머를 비활성화 하면 성능이 향상 될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Hallock은 이러한 문제들이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며, 라이젠의 메모리 컨트롤러는 AMD의 개선 영역이지만 기존에 출시된 게임들은 AMD의 책임이 아니리고 말했습니다.

제품이 출시된 후에 성능향상은 메인보드 제조자, 게임 개발사 등 여러 회사와 협력하여 진행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AMD 에서는 라이젠의 성능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 성능, 지원의 삼박자가 라이젠의 인기를 지속시키는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제조사들은 경쟁은 소비자들에게는 이득이죠..^^

AMD RX Vega - 최신의 기술을 집약한 하이엔드 게이밍 그래픽 카드

AMD는 소비자에게 강력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RX VEGA 제품군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RX Vega는 성능에 따라 Radeon RX Vega 64와 Radeon RX Vega 56의 두가지 라인업을 준비했습니다.

상위 모델군인 RX Vega 64는 64개의 CU와 4096개의 SP를 탑재, RX Vega56은 56개의 CU와 3584개의 SP가 탑재됩니다.

또한 RX Vega는 최적화된 새로운 픽셀 엔진, 이전 세대 대비 약 200% 향상된 클럭 당 쓰루풋의 놀라운 효율성을 제공하는 지오메트리, 고대역폭 캐시 컨트롤, RPM기술 등 최신, 최첨단 기술과 더불어 다이렉트X 12와 벌칸 등 Low-Level-API를 통해 게이밍 성능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설계되었다.

더불어 8GB의 최신 HBM2 메모리는 고대역폭 캐시로 핀 당 대역을 전 세대 그래픽 카드 대비 2배로 확장, GDDR5 메모리에서 60%를 상회하는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Radeon RX Vega는 13.7 테라플롭스의 초고성능으로 최신 고사양 게임과 가상현실 어플리케이션을 쾌적하게 실행할수 있다.

아래 사진의 디자인을 보면 특정 모델은 광택 알루미늄의 상판과 알루미늄 뒷판으로 제자되었으며, 커스텀 가능한 LED 조명과 GPU 속도계, 안정성을 높인 DUAL vBIOS 컨트롤러를 탑재시켰다.

Radeon RX Vega 제품군은 최고성능 고클럭 제품인 RX Vega 64 수냉 에디션, 플래그쉽 RX Vega 64 공랭 에디션, 미드레인지급 RX Vega 56 의 3종으로 출시된다.

AMD는 Radeon RX Vega의 발표와 더불어 라데온 팩이라는 패키지 상품도 공개했다

라데온 팩은 최고 옵션에서 초당 60프레임 이상의 쾌적환 게임 환경을 위한 고해상도 대화면 모니터인 삼성전자 CF791 34인치 커브드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와 라이젠 7 1800X 고성능 CPU, 370X 메인보드의 구성으로 100달러 할인된 가격으로 8월 14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대략적으로 외국의 정보를 요약해보면, RX Vega 64의 게이밍 성능은 Nvidia Geforce 1080 FE 하고 동급.

RX Vega 56은 Nvidia Geforce 1070 보다는 빠르지만 전성비는 Nvidia의 경쟁 제품군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사용자들은 성능 다음으로 전력 사용량도 구매 결정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전성비가 떨어지는 AMD의 신형 그래픽카드는 경쟁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더불어 여전히 AMD의 드라이버는 경쟁 제품보다 안정성 문제가 자주 이야기 됩니다.

또한 AMD의 프리싱크 기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지만, 엔비디아 지싱크를 지원하는 신형 모니터들이 최근 국내에 출시되며, 메리트를 잃어버린듯 합니다.

'난 무조건 AMD야!!!' 라는 AMD 팬이라면 몰라도 이번 RX VEGA는 일단 좀 두고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회사 바로 옆에 다이소가 있는데 딱히 살 물건이 없어도 아주 가끔 다이소에 가보면 뜻밖에 물건들을 입양하기도 하지요 ㅋㅋ

점심을 먹고 함께 일하는 직원이 다이소에 간다고 합니다. 네~ 잠깐 따라서 다이소에 가봅니다.

저는 IT업종에 종사하지만, 100명이 넘는 직원이 상주하는 사무실에 서버, 장비, 컴퓨터 등의 유지 보수 업무도 함께 해야 하기에 책상이 깨끗할 날이 없지요.

오후 퇴근전 지저분한 책상은 보통을 물티슈로 닦고, 블로어로 불어내기도 하지만 청소를 하다보면 물티슈와 블로어는 뭔가 좀 부족합니다.

가끔 미니청소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뛰어난 기억력 덕분에 돌아서면 까먹고 구매를 못하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오늘 다이소에 가보니 정말 귀여운 무선 미니청소기가 눈앞에 티용~ 하고 나타났습니다.

뭐 만원단위가 넘어간다면 개봉기, 후기, 리뷰 등등 찾아보고 고민하겠지만 여기는 다이소입니다!! 착한 가격 5천원에 바로 들고 사무실로 데려왔습니다.

그럼 다이소 무선 미니 청소기 간단히 사용기 및 후기 남깁니다.

1. 제품박스 및 외형

제품 박스에 보면 사이즈는 길이 17센티미터, 높이 7.5센티로 슬림하고 무척 귀여운 디자인입니다.
무게는 배터리 포함시 약 133그램으로 무척 가벼워서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스카이블루 3가지입니다. 제품 박스 전면에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홀이 있으니 색상을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브러쉬 흡입구, 칼형 흡입구의 간단한 구성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호~입니다.

2. 구성품 및 무게, 배터리

무선 청소기인 만큼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배터리는 범용적인 AAA 배터리 3개가 사용됩니다. 3개라니...남는 1개는 어쩌라고 ㅜㅜ

무게는 133그램.

배터리 런닝타임은 아직 사용시간이 짧아서 확인은 못했지만, AAA 타입 니켈수소 충전지를 사용한다면 배터리 구입비용을 아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3. 성능

외형에서 합격점을 얻은 만큼 이제 중요한건 흡입력과 소음 이겠지요.

아래를 참고하시면 개인적으로 제 할일은 하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종이 쪼가리나, 작은 조각, 먼지 정도는 무난하게 잘 먹어치웁니다 ㅋㅋ

AAA배터리 사용하는 미니 청소기에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입니다.

딱 이정도 수준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소음

소음은 조용한건 아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작습니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약간은 무리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사람이 적은 시간이나,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 공간이라면 별로 거슬리지 않을듯 합니다.

5. 결론

다른 분들 사용기를 보면 성능이 불만족 스럽다는 분들이 제법 있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 5천원 만큼 성능이고, 간단한 먼지 제거 정도는 충분히 제몫을 해줄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너무 귀여워서 저는 만족스럽게 사용중이고, 앞으로도 애용하려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컴퓨터를 켰는데, 갑자기 아무 반응도 없이 컴퓨터 전원이 안켜질때 당황스러운 경험 누구나 한번씩은 있으실 거에요.

나는 컴퓨터 초보라서 컴퓨터 잘 몰라요~!

AS비용도 비용이고, 당장 작업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요..ㅜㅜ

컴퓨터 전원 안들어옴 증상이 발생했다면 무조건 AS를 신청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확인해야할 단계별 확인 사항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멀티탭 ON/OFF 스위치 확인

컴퓨터를 사용할때 보통 본체, 모니터, 스피커 등을 함께 사용하기에 대부분 멀티탭을 사용합니다.

 멀티탭은 보통 사용가능 상태일때 스위치에 붉은색 불이 들어옵니다.

 100대 이상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의외로 멀티탭 고장이나, 멀티탭 전원이 꺼져 있는걸 확인 못하고 컴퓨터 전원이 안켜진다고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멀티탭 스위치!! 가장 기본이고, 가정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2. 컴퓨터 전원 케이블 이상유무 체크

컴퓨터 전원 케이블도 사용하다 보면 단선이 되거나 눌림등 기타의 이유로 접촉이 불량할 때가 있습니다.
멀티탭이 이상없는 경우에는 컴퓨터 전원 케이블을 멀티탭쪽, 본체쪽 모두 다시 뺏다가 껴주세요.
혹시 여분의 전원 케이블이 있다면 교체하고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컴퓨터 본체의 파워서플라이 스위치 확인

파워서플라이는 컴퓨터의 전원을 공급해 주는 장치입니다.

본체에는 컴퓨터를 켜는 전면의 버튼도 있지만, 파워서플라이에도 십중팔구 전원스위치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컴퓨터 본체를 이동하거나, 위치를 변경 할때 흔히 파워서플라이의 스위치를 본인도 모르게 꺼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파워의 똑딱이 스위치는  ㅡ 방향으로 눌러져 있어야 사용 가능 상태입니다.

컴퓨터 본체는 전면의 일반적인 전원 스위치와는 별도로 후면이나 아래면에 파워에 별도의 스위치가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4. 컴퓨터 본체 자체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보통 컴퓨터의 전원을 켜면 본체의 전면이나 상단에 LED가 두개 정도 켜집니다.

한개는 전원표시 부분으로 항시 발광하는 LED, 한개는 하드디스크가 엑세스될때마다 함께 점멸하는 LED입니다.

전원을 켜고 본체 LED도 들어오는데 부팅이 컴퓨터 화면이 안나오는 경우에는 모니터의 전원케이블과 모니터와 본체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먼저 확인합니다.

위 케이블들이 이상없다고 판단될 경우, 본체의 전원을 키고 키보드의 우측 상단의 NUM LOCK키나 좌측 중간의 CAPS LOCK 키를 연타해보면 키보드 우측 상단의 LED가 함께 점멸되어야 합니다.

일부 소수의 키보드나 무선키보드의 경우 키보드에 점멸 LED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여분의 키보드가 있다면 연결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전원은 들어오는데 부팅이 안되고, 위 사진처럼  NUM LOCK 키등으로 키보드LED 부분이 점멸하지 않는다면 본체 자체의 문제일수 있어서 그 다음에는 본체 내부에서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

전원은 들어오는데 부팅불가 증상이 본체 내부에서 발생한다면 보통 아래와 같은 문제입니다.
1. 메모리, 그래픽 카드등의 접촉불량이나 고장

2. 파워 서플라이, 메인보드 부품의 고장

비메모리 반도체인 CPU나 반도체인 메모리 등은 파워나 메인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고, 고장률도 적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위의 1,2번 사항의 확인이 우선입니다.

내가 본체를 열어서 수리는 전혀 모른다! 라는 분들은 이제 AS를 신청하시거나, 컴퓨터 유지보수가 가능한 친절한(^^?) 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컴퓨터 전원이 안들어올때, 메모리인식, 파워서플라이 교체, 기타장치의 탈부착 확인 등 본체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모터스와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의 CEO이며,

태양광 발전기업 솔라시티의 회장인 엘론머스크.

그에게는 두가지 고민이 있었다.

그의 고민은 첫번째,

"창업했다가 망하면 어쩌지?"

그의 고민은 두번째,

"내가 가난한 삶을 버틸수 있을까"

오랜 고민끝에 그는 실험을 해보기로 한다.

일명 욕구실험

그것은 바로 '하루 1달러만으로 살아보기!'

돈없는 삶이 얼마나 힘들지 체험해 보는 거였다.

우선 그는 대형마트에 가서 냉동핫도그와 오렌지 30달러 어치를 사왔다.

한 달 동안 그것만 먹었다.

한달간의 욕구에 관한 실험, 그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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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했다. 힘들지 않았다."

"컴퓨터만 할수 있으면 행복하다는 걸 깨달았다."

돈걱정없이 살수 있다는 걸 확인했기에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늘 자유로웠다.

"뭐 한달에 최소 30달러는 벌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창업시장에 뛰어들기로 했다.

ZIP2를 시작으로 이를 컴팩에 매각하고, 금융 서비스회사인 X.COM을 설립한 뒤,

페이팔로 대박을 터뜨려 1억 6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다.

그리고 그는 멈추지 않고, 우주개발업체, 전기자동차, 태양광 발전기업에 투자.

승승장구하며 뛰어난 기업가로 인정받고 있다.

제2의 스티브잡스, 미래의 설계자, 혁신의 선두주자!

그의 야심찬 꿈은 현재 진행형(...ing)

"1달러 프로젝트는 누군가 시켜서 시작한게 아니었어요.

스스로 한계 상황에 들어가봐야 답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덕분에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걸 하면 된다는 확신을 얻었죠."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비록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더라도

당신은 그 일을 끊임없이 해야만 합니다."

"끈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만약 어느 누군가 당신이 포기하도록 강요하지 않는 이상 

절때로 포기하지 마세요."

-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엑스/테슬라모터스 CEO -